네팔에 교육봉사 활동을 갔던 우리나라 교사 4명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됐습니다. 실종된 교사들은 충남 교육청 소속인데요. <br /> <br />충남 교육청이 방금전 브리핑을 시작했습니다. 현장 연결해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은복 / 충남교육청 교육국장] <br />네팔 지역에 교육봉사활동을 8년째 꾸준히 실시하고 있었으며 학교를 지어주고 학용품과 옷가지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해당 지역 학교를 돌며 학생들과 예체능 놀이, 우리 전래놀이 함께해 주기, 수업 놀이 등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. 이런 활동은 현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었으며 참가한 선생님들 또한 역시 보람과 만족을 느끼며 참여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교육청은 이번 사고를 맞아 전원 안전한 귀국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외교부, 교육부 등과 긴밀한 정보 공유 및 협조체제를 가동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향후 대책입니다. 충남교육청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사고 상황본부를 운영하며 안전한 귀가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연락체계 유지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걱정해 주시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 충남교육청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모든 선생님들의 안전한 무사귀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11814024058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